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인식)는 제4차 회의를 열고 2018년도 제2회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장이 제출한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올해 기정예산액 대비 0.6%(269억200만원) 증액된 4조6658억55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7497억6800만원, 특별회계는 9160억8700만원이다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0.1%(16억4800만원) 증가한 1조1840억2200만원으로 대전시티즌 지원사업 6억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의결했으며 오는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