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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입체형 황금돼지 금메달 출시

1000개 한정 제작, 선착순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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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0 16:45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 조폐공사 출시 입체형 황금 돼지 메달 2종 중 옐로우 골드.
▲ 조폐공사 출시 입체형 황금 돼지 메달 2종 중 옐로우 골드.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10일 입체형 황금돼지 메달 2종을 출시했다.

이 메달에는 보석·금속공예 분야 대한민국 명장인 (주)화인쥬얼리 손광수 대표가 수작업으로 만든 황금돼지를 새겼다.

앞면에는 다복·재물의 상징인 돼지가 메달 밖으로 튀어나오려는 모습을 표현해 복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뒷면에는 평화로운 아기 돼지 두 마리를 표현하고 메달 전체적으로는 행운을 상징하는 총 7마리의 돼지가 새겨졌다.

메달부분은 순도 99.9%·중량 22.5g이며, 입체부분은 금 순도 75%·중량 8.2g으로 제작했다.

핑크 골드와 옐로우 골드 2종으로, 각 500개 씩 1000개를 한정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당 187만원이며 공사와 현대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풍산화동양행(www.hwadong.com)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한다.

더불어 26일까지 구매 고객에게는 2019년 조폐공사 캘린더를 증정하고, 2종 모두 구매하면 1000원권 4장이 전지 형태로 인쇄된 4면부 연결형 은행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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