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다소비 가공식품 대부분 지난해보다 가격 올라

오렌지주스·즉석밥·어묵 10% 이상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2.10 11:39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다소비 가공식품 가격이 대부분 지난해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10일 발표한 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해와 비교 가능한 26개 품목 중 21개의 평균 판매가가 올랐다.

10% 이상 오른 품목은 3개로 오렌지주스(12.4%), 즉석밥(10.6%), 어묵(10.4%) 등이고 설탕(8.4%)과 시리얼(6.8%), 국수(6.5%), 간장(5.7%), 콜라(5.6%), 우유(5%) 등도 5% 이상 오름세를 보였다.

가격이 내려간 품목도 있다. 총 4개로, 냉동만두가 12.6% 저렴해지고 식용유는 4.4%, 고추장은 2.8%, 치즈는 2% 내려갔다. 라면은 개당 638원으로 지난해 가격을 유지했다,

전월 대비로도 30개 품목 중 16개 항목의 가격이 올랐다. 오렌지주스가 6.8%, 국수가 4.2% 오르고 카레와 참치캔, 된장 등도 뒤를 이었다.

가격이 내려간 품목은 9개로 하락 폭은 최대 1.3% 선에 그쳤다. 콜라와 고추장(1.3%), 스프(1.2%), 커피믹스와 즉석밥(0.8%) 등이었다.

유통업태별로 30개 품목의 총 구입비용을 보면 전월대비 SSM은 0.5%, 대형마트·백화점은 0.3%, 전통시장은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