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시장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중앙부처 업무보고 수립에 파트너십을 구축해 우리시의 시정방향이 매칭되도록 하는 것이 제일 좋은 업무협력 방안이니 내년도 중앙부처 업무보고에 청주시의 정책방향이 많이 들어가도록 관심과 협력을 강화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시의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 일정에 적극 대응하고 충분한 설명과 설득을 통해 예산이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부서별 노력을 다하라” 며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는 신속히 이행하면서 사업계획 수립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그는“업무혁신은 시대적 흐름이고 토론문화를 통해 개선해 나아가야 하는데 공간혁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방식이 개선되면 좋겠다” 며 “혁신에 대한 거부감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끊임없이 혁신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과정과 공감대 형성으로 시민을 위해 전진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3800여명 직원과 거대 조직이 살아남는 길은 혁신뿐이니 구성원들의 인식변화와 동참이 중요하다”며 “혁신분야 방법에 대한 끊임없는 토론과 공유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파 대비 관련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돼 시민 안전과 불편해소가 중요한 시기가 왔다” 며 “난방기 화재 예방, 전통시장 화재예방 활동,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제설, 한랭질환 취약계층 보호에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