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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고시원·노인요양시설 현장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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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1 13:18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현장 지도하는 한종욱 서장(오른쪽 첫 번째).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현장 지도하는 한종욱 서장(오른쪽 첫 번째).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는 11일 최근 발생한 종로구 고시원 화재 관련해 유사화재를 예방하고자 증평 지역 고시원과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현장 지도에 나섰다.

소방서는 안전의식 함양과 겨울철 화재위험 증가에 따른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인명대피 공간 확보 여부와 화재위험 요인 등의 장애요인들을 점검했다.

복잡한 내부구조로 가연물이 많은 고시원은 2009년 7월 8일 이전에 설치된 시설은 간이스프링클러 미설치로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더욱 크다.

또한, 2010년 8월 17일 이전 고시원 대부분은 각 실의 경계벽을 석고판, 합판으로 구획하고 있어 화재 시 연소 확대가 쉽다.

한종욱 서장은 “지난 고시원 화재를 반면교사로 삼아 안타까운 사고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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