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앞서 2016년 최우수기관과 지난해 찾아가는 복지 선도 지역 선정, 2016~2017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7개 읍·면에 기본형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복지차량 지원과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의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30여 개의 특화사업을 개발·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행복e음)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생거진천형 동네복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