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천규)는 11일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밀가루 10kg(100포)를 기탁했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7월에도 직접 재배한 감자 800kg를 기탁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덕산면 산수리 소재 ㈜마이크로필터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마련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며 안부를 전하고 봉사를 했다.

또한, 덕산라이온스클럽에서도 김장김치(50만원 상당)를 준비해 저소득층 15가구에 전달했다.

이어 덕산면 용몽리 소재 휴대폰다이써 업체에서 라면 200박스(400만원 상당)를 기탁해 지역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신영목 덕산면장은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들이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