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증된 K5차량은 대전공업고 자동차과에서 실험 실습교재로 이용될 예정이다
대전공업고 자동차과는 대전 특성화고 중 유일한 자동차 정비 인력양성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아우스빌둥 및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을 통해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그 결과 12월 현재 BMW·메르세데스 벤츠·폭스바겐그룹·현대·기아자동차 등에 20여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학생들의 기술기능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또한 각종 업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종업 교장은 "이번에 기증 받은 차량은 4차 산업시대의 핵심역랑과 인성을 갖춘 기술인재 육성과 학생·학부모·교사·산업체에 매력 있는 학교 그리고 소통과 공감의 배움의 공동체 달성을 위한 것"이라며 "학생들의 기술 기능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오산교육센터는 국내외 서비스 기술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아차 기술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고난이도·하이테크·미래 신기술 서비스 대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