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er 제천 Better 세명 참가 학생들은 '시민의 광장' 조성을 위한 제천시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품했다.
그 결과 전자공학과 박소영 학생 등 3명이 출품한 'The flow of Jecheon을 이용한 내제 광장'아이디어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경찰행정학부 이동엽 학생 등 2명의 '초록의 낮과 하얀 밤, 제천 온우리(On-Woori) 공원'과 전자상거래 학과 심하은 학생 등 3명의 '음악을 통한 소통과 힐링이 공존하는 제천시 음악광장'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흥주 세명대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역이 적극 수용하고 활용하는 노력이 계속된다면 오늘날과 같은 저성장 시대에도 지역-대학 상생발전의 좋은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etter 제천 Better 세명은 지역의 다양한 이슈와 문제점을 파악한 후 지역 개선과 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세명대 비교과 프로그램의 하나다.
세명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10월 18일부터 6일간 학생 42명을 15개 팀으로 나누어 매일 3시간씩 창의성 특강과 아이디어 토의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