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글짓기 대회는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작품을 모집했으며 11일 4명의 대상 수상자를 비롯해 1220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일반부문 초등 저학년부 대상은 전남 강진중앙초등학교 2학년 한이정 어린이의 '우체부아저씨의 수중터널'이, 초등 고학년부 대상은 경기 부림초등학교 6학년 조윤상 어린이의 '첫편지'가 중·고등부 대상은 인천 연평고등학교 1학년 노금구 학생의 '어르신들의 핫플레이스, 우체국'이 차지했으며 올해 처음 개최한 디지털 부문 대상은 충남 흥덕고등학교 1학년 이주연 학생이 선정됐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장려상 이상 수상작을 모아 작품집을 만들어 전국 학교와 우체국에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