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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양3동 새마을지도자협, 사랑의 식사·문화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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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1 15:57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방문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아산시)
방문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아산시)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명찬·문애경)는 지난 10일 둔포면 신남리 소재 장애인생활보호시설 '사랑의 집 에덴'을 방문하여 식사와 문화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온양3동 새마을지도자 회원 20여명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생활 시설을 정리하고 겨울추위를 대비하여 온기를 나누고자 따끈한 육개장과 정성이 담긴 멸치볶음, 고사리나물 등을 손수 준비하여 대접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또한 이 날 방문에는 특별히 아산시새마을 음악봉사단(회장 최동석) 단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생활인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멋진 색소폰 연주를 들려주는 문화 봉사활동이 곁들여졌다.

한편, 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997년 ‘사랑의 집 에덴’과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2회 이상 방문하며 소외된 이웃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환경 정리와 식사 지원 등 따뜻한 사랑 나눔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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