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보건복지부의 서면심사와 현지확인 등을 통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800만원을 수상했다.
청주시만의 촘촘한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민과 관이 함께 하는 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킨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청주시는 지역복지평가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 7월부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선도지역(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으로 선정돼 타 지자체에 멘토링을 추진하고 있다.
15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했고 민선7기 공약인 미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시스템 확대를 통해 새로운 복지수요에 능동적 대처와 지역 복지문제 해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만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결과가 있었다” 며 “2019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