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구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열린 이번 공모전은 순수창작 감성글귀 및 대덕구의 특색을 살린 표어 등을 대상으로 했으며, 순수 창작글귀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덕구에 대한 애정과 감성이 톡톡 튀는 작품 총 50편이 접수됐다.
대상은 김윤희(대덕구 오정동)씨가 응모한‘사람의 품고 키우는 공동체 도시 대덕구’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 수상 5명도 이날 시상식에 함께했다.
구 관계자는 ‘1차, 2차 심사를 통해 감성글귀 총 6편을 선정했으며, 수상작들은 향후 구정홍보판, 홈페이지, 기타 홍보물 등에 구 홍보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현 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덕구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애정이 큰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했다”며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민선 7기 구정 핵심가치 중 하나인 주민참여와 협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