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명 의원(동구3)은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문화순회 지원사업과 관련해 기존 사업과 유사한 점이 많음을 지적하고 자치구 중간지원조직 운영과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사업 지원 등 보조사업에 대해서 면밀한 세부계획 추진 검토 등을 주문했다.
남진근 의원(동구1)은 최중증 장애인 활동지원과 관련해 상시돌봄을 통한 사회안전망 마련과 지역 일자리 확충과도 연계됐으나 재정부담이 많은 만큼 형평적인 수혜가 되도록 확인을 주문했다. 또한 효문화 진흥을 위한 연구와 홍보 및 동 복지사업과 연계한 보건복지서비스 강화 등을 강조했다.
오광영 의원(유성구2)은 민간위탁사무의 인건비 산정기준의 통일성과 회계감사 정례화로 보조금 집행 투명성 제고를 요구했고 그간에 추진한 학술용역 결과 활용에 대해 지적하며 홈페이지 공시 및 활용도 상승과 관리 단일화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기현 의원(유성구3)은 대전시 인구가 세종시 전출과 저출산으로 감소한다며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원인 분석과 정책연구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자치구별 재정 불균형을 해소하는 조정교부금 제도의 지원기준을 명확히 해 자치구간 역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구했다.
김찬술 의원(대덕구2)은 저소득 근로청년 지원을 위한 청년희망통장사업이 복지분야의 기존 국비사업과 유사하다며 중복수혜 점검과 유사사업의 단일화방안을 요구했다. 특히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관련 부지선정에 대한 자치구간 경쟁 심화와 갈등 유발 소지에 대해 타당성조사 용역시 명확한 선정기준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채계순 의원(비례대표)은 작은도서관 도서구입비 지원에 대해 말하고 관련공공 또는 민간의 작은도서관이나 마을문고에서 경력단절 여성과 주민들의 소모임이 자연스레 이뤄지고 있으며 지역공동체 활성화 연계와 작은도서관 역할 강화를 위해서 운영비 지원 확대와 도서 기부 유도 등의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애자 의원(비례대표)은 초등생 생존수영 무료강습과 관련 어린이 익사사고 등에 대비해 시교육청과 함께 학생수영장 시설의 수용능력 확대에 힘써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전기자동차 보급 충전소 확대와 갑천 경관보도교 설치 공사시 시민 안전성을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김인식 의원(서구3)은 대전시티즌 지원사업에 대해 2018년 정리추경에 이어 2019년 본예산 심의에도 시티즌 방만 운영과 재정적자에 대한 책임을 묻고 향후 시티즌의 운영에 감사를 실시해 자구노력을 통한 재정건전화 방안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