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옥천경찰, 2018 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2.11 18:33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경찰서(서장 고진태)는 지난 10일 중국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 네팔어 등 2018 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역요원을 대상으로 형사사건 처리 절차와 중립성 강화를 위한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책자 배부, 통역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출신 민간인 통역요원 Y(여·31)씨는 “공정한 경찰 수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못하는 자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충북 관내에서는 외국인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원활한 의사소통 지원을 위해 총 18개 어권 88명의 민간인 통역요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

고진태 경찰서장은 “외국인에 대한 신속하고 중립성 있는 수사를 위해 노력하는 민간인 통역요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옥천경찰에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외국인들을 위해 수사 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