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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11 18:34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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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정웅 서천경찰서장은 구태완씨가 집배원으로 근무하는 서천우체국에 찾아가, 감사장 수여와 함께 공동체 치안 미담사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감사장을 받은 구태완씨는 지난 6일 판교면 마대리에서 집배업무 중에 현금 150만원이 든 봉투를 별견하고 곧바로 112로 신고, 판교파출소 경찰관이 분실자를 찾아 인계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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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섭 기자
jsshin50@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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