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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결위, 2019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세종시 본 예산안 1조 5516억원 역대 최대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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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2 13:3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의회 예결위가 지난달 30일부터 11일까지 심의를 통해 세종시장이 제출한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 운용 계획안을 각각 수정·가결했다.
세종시의회 예결위가 지난달 30일부터 11일까지 심의를 통해 세종시장이 제출한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 운용 계획안을 각각 수정·가결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원식)가 지난달 30일부터 11일까지 심의를 통해 세종시장이 제출한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 운용 계획안을 각각 수정·가결했다.

시정 3기 들어 처음 편성하는 본 예산안은 전년대비 483억원(3.2%)이 증가한 1조 5516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의회에 제출됐다.

예결위는 심의과정을 거쳐 운수업계 적자노선 손실보전금 등 총62개 사업에 81억 7667만원을 삭감하고,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아동수당,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사회책임복지 구현을 위한 총 89개 사업에 55억 7515만원을 증액, 나머지는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했다.

늘어난 예산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도시계획 일몰제 시행에 대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안전한 농산물 확보를 위한 GAP 농산물 장려금 지원, 허만석로 가로등 설치사업 등이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농업의 자립기반 확충을 위한 시의 책임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김원식 위원장은“심도 있고 균형감 있는 예산편성을 통해 시가 지향하는 자치분권 모델을 완성하고자 자치분권특별회계 설치, 마을공동체 발굴 등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기반 조성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복컴 2단계 착수 등 지역균형발전사업 등의 기반 마련을 위한 예산안 심사에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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