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의융합캠프는 미래 사회 변화 및 융합교육, 메이커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한 행사로서 ‘창의와 사랑으로 희망의 날개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태안초등학교의 협조를 받아 읍내권 6개 학교 교육가족의 신청을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부에는 ‘창의융합 부스 체험’ 순서로 주요 프로그램은 ▲너디더비(Nerdy Derby) 자동차 경주 ▲도전! 도미노! ▲투석기를 이용한 공 던지기 ▲카드보드로 기계장치 만들기 ▲크로마키를 이용한 가족사진 촬영 ▲3D펜으로 나만의 소품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코딩 로봇 축구 ▲VR체험 ▲MTB 매쓰타임 ▲반짝반짝 피젯스피너 ▲날아라! 우리 낙하산! ▲보드게임 체험 ▲큐베토 코딩 로봇 등으로 진행됐다.
2부는 ‘가족화합 창의력 한마당’ 순서로 주어진 문제를 가족끼리 협력하여 해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가족들에게 제시된 문제 상황은 ‘달걀이 깨지지 않는 창의적 구조물’ 만들기였다. 참여한 가족들은 주어진 시간동안 달걀을 보호하고 가벼운 구조물을 만들어 미션을 수행해보고 즐겁게 웃으며 축제를 즐겼다.
태안교육지원청 김형근 교육장은 “태안의 자랑인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융합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첨단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