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15주년을 기념하여 처음 열리는 초청간담회는 그간 계룡시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퇴직공직자의 공로를 예우하고, 시정 운영에 대한 퇴직공무원의 고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획감사실장의 시정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2003년 개청부터 현재까지의 시정 변화와 발전을 통계로 살펴보고 민선5기 현안사업 및 발전 전략에 대한 선배공무원들의 조언과 격려의 자리로 마무리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퇴직공무원은 “시정 성과와 현안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계룡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후배공무원들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오늘의 발전된 계룡이 있기까지는 지난 2003년 개청부터 시민과 함께하며 어려운 난관을 극복한 선배공무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었다”며 “앞으로도 계룡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