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련 대전시의회 의원(서구1)은 12일 열린 2018년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에서 민간 소방활동 보상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공로로 의용소방대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평소 박 의원이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소방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소방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적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민간 인력들의 의로운 소방활동에 대한 보상근거가 마련된 점에 대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연한 일을 했는데 감사패를 받게 돼 송구스럽고 앞으로 의정활동을 더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