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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12 16:31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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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행복거리 상가번영회는 중리동 행복거리의 76개 자영업 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중리동에 라면을 기부하고 있으며 경로당 식사봉사, 저소득층 물품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익근 회장은 “상인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된 물품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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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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