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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2018 인생 나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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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2 13:1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인생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사진은 새내기 세대 워크숍장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인생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사진은 새내기 세대 워크숍장면.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인생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인생 나눔 교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인생 나눔 교실을 함께한 선배 세대(멘토) 봉사단과 새내기 세대(멘티), 지역주관 처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맙습니다. 당신과 함께 라서 행복 했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전 행사는 전시회 우리 그리고 당신 전(展)]과 멘토링 현장에서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은 이야기 쇼(보이는 라디오) 등이, 본 행사는 선배 세대(멘토)와 지도 교사(튜터), 지역주관 처 담당자들의 사례 발표, 현장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새내기 세대(멘티)의 편지 낭독,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인생 나눔 교실에 관심이 있는 예비 선배 세대(멘토)를 비롯한 일반인들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전화(☎ 02-423-7088/인생나눔축제 사무국)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인생나눔교실’은 선배 세대(멘토)와 새내기 세대(멘티)가 서로의 인생 경험을 나누고 그 속에서 삶의 지혜와 나눔, 소통, 배려 등의 인문 가치를 공유하는 세대 간 ‘인문멘토링 사업’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인생나눔교실은 함께 잘사는 포용사회를 지향하는 대표사업으로 세대 간 격차를 좁히고 함께 소통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인생의 경험을 나누어 주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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