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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서구청장, 제설현장 점검후 통근버스서 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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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2 18:30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12일 제설장비 현장점검을 하는 장종태 청장.
12일 제설장비 현장점검을 하는 장종태 청장.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서구청 장종태 청장이 12일 새벽 제설관련 현장점검 후 직원 통근버스에 탑승해 직접 준비한 따뜻한 커피를 직원들과 나누며 출근길을 함께 했다.

장 청장은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통근버스에 탔다”며 “직원이 행복해야 구민이 행복할 수 있다는 일념으로 구정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장 청장은, 이날 새벽 제설장비가 있는 괴곡동 현장을 찾아 제설관련 인력과 자재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제설작업 준비를 함께하며 어제 내린 폭설로 밤샘 근무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는 현재, 신속한 제설을 위해 염화칼슘 260톤, 소금 880톤, 모래주머니 2만 6000여개 등 충분한 제설자재를 확보해 올해 총 31노선에 대해 3월 중순까지 제설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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