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설계‧시행하고 행정안전부가 예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7만명 이상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 청년 취업유지 지원금 및 중소기업 인건비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청년 인턴지원사업’ ▲ 일자리 발굴 및 구인‧구직 연계를 위하여 전문 직업상담사를 채용하는 ‘잡 매니저 운영사업’ ▲ 청년 협업 및 창업공간, 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청년활동공간 운영사업’등 3개 사업이다.
각 사업은 참여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장 청장은 “서구는 전국 평균보다 많은 청년 인구가 거주하는 젊은 도시로 청년들에 대한 다각적이고 창의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