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동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10개 자생단체 주관으로 열린 불당인 송년의 밤에는 160명의 자생단체원이 참석해 안정적 행정업무 추진과 친근한 행정서비스를 자축하고 서로 화합과 격려의 자리로 승화 됐다.
이어 장기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내년에도 불당동 발전을 위해 소통과 단합을 약속했다.
김정환 통장협의회장은 “불당동은 천안의 으뜸지역으로써 교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삶과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다른 단체들과 함께 더 행복한 불당마을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인숙 동장은 “한 해 동안 동정에 애써주신 자생단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내년에는 더욱 발전되고 따뜻한 불당동이 정착돼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화합의 장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