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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13 12:20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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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경찰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 자위적 방범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탄력순찰 희망장소, 여성안심구역 및 귀갓길 등 여성범죄 취약지를 위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해 주민체감 안전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지금까지 총 9회에 걸쳐 경찰,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야간특별방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과 직접 대면 여론을 청취하고, 치안정보를 공유하며 후미진 주택가 내 어두운 골목길, 인적이 뜸한 장소 등에 집중적인 도보순찰을 실시, 시민 안전에 힘을 쏟고 있다.
박찬규 서장은 “연말연시나 송년회 등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안전한 부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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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knh3867@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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