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관광객들에게 관광 상품 및 농·특산품을 전시해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도록 홍주성역사관 내에 ‘홍성군 관광 상품·특산품 홍보전시장’을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진열된 관광 상품에는 홍주성천년여행길 입체퍼즐, 홍성 역사인물 입체퍼즐, 안회당 머그컵, 홍성위인 놀이카드, 홍성 역사인물 기념우표, 홍주천년 물병, 관광책자, 홍주성천년여행길 손수건, 홍성군 홍보 비누, 홍주천년 및 역사인물 인형 등 홍성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20종의 관광 상품이 전시돼 있다.

또한 특산품에는 광천 김, ㈜백제물산 쌀 가공품, 황산벌꿀, 한국도라지, 산수가족, 화고가 버섯, 무한천진골쌀, 오누이농장 누에가공품, 성촌토기, 갈산토기, 홍성댕댕이장, 문당환경농업마을 유기농쌀, ㈜므뮨전통발효식품, 소담도예, 희망공예 피리, 홍주들꽃사랑연구회 구절초 막걸리, C&B 코스메틱 화장품, 오서주 쌀 증류주, 황금보리 증류주, 크로바양계식품, 하누리마을 아로니아가공품, 노블오카리나 등 21종의 다양한 홍성지역의 농·특산품을 관광객들이 구경하고 연락처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한자리에 전시해 놨다.

특히 21종의 특산품은 구입을 원하는 경우 직접 연락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가 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월요일 휴무)이다.

한편 홍주성역사관 홍보전시장 설치로 홍성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우리 군의 다양한 관광 상품과 특산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해 특산품 판매가 활성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