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1동은 잠홍2통에 거주하는 박병학 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쌀 10㎏ 24포대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씨는 어려운 여건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왔으며, 몇 년째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동문1동 각 기관·단체장들도 라면 34박스를 각 마을 경로당에 기부해 따뜻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눴다.
이성환 동문1동장은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은 사람의 마음에 또 새로운 기부의 온기를 전하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기부로 동의 온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