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가구는 검정고시 준비를 하며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속한 가정이다.
이에 겨울철을 맞아 부담되는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고자 대상자로 결정했다.
봉사는 직원들이 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실내 벽면을 폭신폭신한 폼 블록으로 채우고 웃풍이 들이치는 베란다 창문 등에 단열에어캡을 꼼꼼히 붙이는 작업을 했다.
최대성 본부장은 “계속해서 소외된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는 지난달 진천읍과 충북본부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처음 한 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