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식 귀농귀촌연구회장은 "회원 대부분이 영농을 시작한지 5년 내의 초보농부로 서툰 영농기술이지만 구슬땀 흘리면서 생산한 쌀을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 고 전했다.
군은 이날 기탁 받은 쌀을 읍년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자애인가구,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복지 나눔에 활용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귀농귀촌연구회는 "영농기술습득, 귀농귀촌정보공유 등 귀농초기 안정적 정착을 위해 조직된 학습단체로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계마을 봉사활동, 농번기 일손 돕기, 주민과의 화합행사 등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