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지점장 30명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자 온양온천역에서 매주 수요일 급식봉사를 하고 있는 ‘나눔과 기쁨’ 봉사자들과 함께 배식봉사 및 설거지봉사를 진행했다.
이자리에서 지점장들의 재능기부로 노래 및 색소폰 연주까지 곁들여 어르신들이 식사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속에서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지점장 70명은 정신지체장애인 생활시설인 성모복지원을 방문하여 주변환경 정리 및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무료급식봉사단체 5곳과 성모복지원에 총1000만원, 아산시 행복키움추진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민인홍 대표는 “추운날씨에도 점심 한끼를 드시기 위해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이 오실꺼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급식봉사에 함께 참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100명의 임직원분들의 봉사와 후원에 감사드리며 우리지역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산시도 우리지역 소외계층대상자들이 추위 걱정없이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충남, 충북, 세종, 대전을 포함한 지점을 말하며 11월에는 충남북영업본부에서 아산시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생활용품이 들어있는 행복상자 200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