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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푸드플랜 거버넌스 구축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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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3 16:19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13일 레전드호텔에서 열린 유성구 푸드플랜 워크숍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먹거리 거버넌스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3일 레전드호텔에서 열린 유성구 푸드플랜 워크숍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먹거리 거버넌스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3일 레전드호텔에서 푸드플랜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더 밀도 있게 먹거리 정책과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시형 푸드플랜 연구용역 결과로 유성구만의 특성을 살린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 시민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의 강의와 원탁회의,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한 컨설턴트가 진행됐다.

푸드플랜은 먹거리 공급과 자급에 대한 고민, 소비와 건강에 대한 고민, 환경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고민, 지역순환경제에 대한 고민 등 다양한 분야로부터 시작된 먹거리 종합정책으로 그 영역이 광범위하고 포괄적이다.

특히 유성구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먹거리에 관한 다양한 이슈를 통합관리하는 등 먹거리 공공성과 기본권을 확보해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정용래 청장은 “그동안 먹거리를 매개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워크숍 이후에도 먹거리 사업이 지역주민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유성구 도시형 푸드플랜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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