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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간주도 창업 활성화 시스템 가동

선배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창업지원협의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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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3 17:04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4일 대회의실에서 창업 정책 발굴 역할을 맡을 '창업지원협의회'를 발족한다.

이날 협의회 발족과 더불어 내년도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계획안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도에 기술융합, 투자유치 등 다양한 창업주체들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밋-업(Meet-up) 사업을 확대하고 온라인상 쌍방향 소통가능한 온라인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민간주도 생태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창업지원, 네트워킹, 주거, 문화 등 여건을 갖춘 플랫폼형 창업공간을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성장·도약단계의 창업기업 지원정책이 부족하다는 현장여론에 따라 투자유치, 마케팅에 중점을 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내년 5월 첫 개최하는 등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22개 사업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재관 부시장은 "앞으로 우리시 창업정책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창업지원협의회가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며 "지난해 시비 기준 창업지원 관련 예산이 104억원에 불과했지만 내년도에는 300여억원으로 확대해 창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지원협의회는 청년창업가를 포함해 창업관련 기관·단체 대표, 선배기업인 등 24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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