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대전에 사업장을 두고 2년 이상 자동차관리 사업을 운영한 1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한 달 동안 고객서비스, 사업장 시설 및 환경 등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사업자에게는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1년간 자동차관리사업 등 현장 지도점검 면제, 시 홈페이지 등 모범사업체 홍보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복진후 운송주차과장은 "올해 6개 업체 지정을 시작으로 동종업계의 소비자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운영 문화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인 빛나는자동차공업사와 대성공업사,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인 엑스포관광전세버스협동조합과 은성고속관광, 자동차대여사업자인 우리렌트와 오케이렌터카 등 모두 6개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