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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태권도 지도자 협의회, 회장선거 진상조사 촉구

현 집행부 범법행위 하고있다 맞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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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3 19:01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 태권도협회 지도자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회장선거와 관련, 13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선거에 따른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세종시 태권도협회 지도자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회장선거와 관련, 13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선거에 따른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태권도협회 지도자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회장선거와 관련, 13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선거에 따른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세종시내 70여 곳의 체육관 중 50여 곳 체육관 운영자로 구성된 지도자 협의회는 이날▲세종시체육회 인준 강행 ▲기간을 넘겨 제출한 입후보 서류 ▲비회원에 대한 선거권 부여 등 회장 선거와 관련, 문제를 제기했다.

이들은 지난 10월 18일 실시한 회장 선거와 관련, 입후보부터 선거진행까지 특정후보의 당선을 위해 불법이 만연하게 자행됐다고 주장했다.

현 집행부도 성명을 내고 현 회장에 반대하는 지도자들이 범법행위를 하고 있다며 규정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채 무작정 소송을 진행하는 등 정상화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대응 했다.

세종시 태권도 협회는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임명했으나 내부 분열과 대립각이 계속되고 있다. 결국 시시비비는 법정에서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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