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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 상생협의체 토론회

보장성확대에 따른 재정안정화 방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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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3 16:5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지난 12일 7층 회의실에서 10개 단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 재정수입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상생협의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지난 12일 7층 회의실에서 10개 단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 재정수입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상생협의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가 지난 12일 7층 회의실에서 가입자와 의료공급자 대표, 학계 전문가, 언론대표 등 10개 단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 재정수입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상생협의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신영석 박사는 건강보험 재정수입과 관련된 발제를 통해 ▲건강보험의 수가구조 ▲건강보험재정현황 ▲정부지원개편방안 ▲건강보험 적정적립금 수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 지속적인 국고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민이 원하는 선진형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보장성 강화는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건강보험 재정안정화에 대한 우려 및 보장성강화 정책에 따른 건강보험료 부담률에 대한 국민체감도를 반영한 꾸준한 수가체계 보완, 실손보험과의 관계 재정립이 시급하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안희무 본부장은 “국민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는 보장성 강화에 소요되는 재원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제시된 좋은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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