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18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공모는 학부모교육 활성화와 학부모회 학교참여 2개 부문으로 각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된 응모작에 대해 교육부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이번 공모전에서 '너와 나, 우리 함께 만들어가는 학부모교육'을 주제로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가정교육 기능 회복을 위한 부모·자녀공동프로그램 운영 등 2018년도에 추진된 다양한 사업을 포함해 응모한 후 각 시·도에서 선발된 87편의 응모작과 경쟁을 통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임태수 관장은 "매년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학부모교육 참여와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학부모와 공감하고 자녀와 소통하는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2010년 대전학부모지원센터로 지정돼 현재까지 학교·직장·지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함께하는 가족공감 프로그램 운영, 감동을 주는 학부모중심 교육 운영 등 참여와 소통의 학부모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