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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공유재산현장점검 마쳐

학교설립취소부지 2곳·폐교 2곳 등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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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3 16:58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18년도 마지막 공유재산현장점검을 진행했다.

13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관리하고 있는 공유재산(학교설립취소부지 2곳·폐교 2곳)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진행했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그동안 월 1회 이상 공유재산에 대한 꾸준한 현장점검, 외부인들이 무단으로 경작·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점검, 건물의 안전점검 등을 진행한 결과 2018년도 한 해 동안 공유재산에 대한 불미스런 일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관리됐다.

특히, 공유재산 중 학교설립취소부지 2곳은 서구청 주차장으로 무상 대부해 주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폐교 재산중 1곳은 학교폭력치유기관(해맑음센터)에 유상으로 대부해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유에 기여하고 있다.

다른 1곳은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야영학습장으로 자체활용하면서 대전지역학생들이 활기찬 야영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만복 행정지원국장은 "내년에도 공유재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정기적인 재산점검을 통해 방치되는 재산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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