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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제14회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 선정

공원 녹지 산림 환경 거버넌스 강화 등 녹색환경 구현 이바지한 공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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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6 10:26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이 시민건강과 녹색환경 구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난 14일 (사)산림환경포럼·산림청이 주관하고 후원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 자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 향상에 공헌한 인물을 찾아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 보존의식 고취를 위해 입법·자치·연구·교육·정책·행정·단체·임업 등 8개 부문으로 시상하고 있다.

황 시장은 미래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며 지속할 수 있고 가치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보건·휴양기능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살기좋은 논산만들기를 선도, 특히, 공원 녹지 산림 환경 거버넌스 강화 등 시민의 건강과 녹색환경 구현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황 시장은 조림사업으로 불량임목을 갱신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한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 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 사방사업 확대 및 유지관리를 통한 산림재해 예방 및 국토보전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

또한, 도심속 녹색공간인 논산시민공원(13만5138㎡)은 벽천폭포, 거울연못,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나무(4만2838그루), 초화류(6만포기)를 식재 관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 건강증진과 편익휴게공간이자 중부권 최고의 공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둔산 철쭉단지에는 철쭉 식재보식(19만1500그루), 탐방로, 편익의자, 데크로드, 백철쭉으로 만든 한반도 모형과 편익휴게시설을 갖춘 오토캠핑장을 조성했을 뿐 아니라 양촌자연휴양림에는 통나무집, 하늘슬라이드, 등산로 등을 조성해 전국적 힐링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양촌 자연휴양림 제2지구를 계획해 숲속의 집, 물놀이장 등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윤증고택, 노성향교, 궐리사 등 역사유적과 연계한 노성산 애향공원 사업을 추진해 탐방객의 편익과 주민 애향심 고취를 위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황 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공간을 위해 매년 꽃과 나무를 식재해 질 높은 산림자원과 아름다운 국토공간 조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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