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쌍용중학교 전교생 1100여명 전원이 ‘고맙습니다, 선생님’ 편지쓰기에 응모해 학교 단체상을 받았다.
이날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MBC, 문화일보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충남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합창부 은상을 받은 천안쌍용중학교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Laus Deo, 노엘, Season of love’ 등 세 곡을 연주하고, 걸그룹 구구단과 함께 특별축하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천안쌍용중학교는 "그동안 학생자치문화 활성화와 언어문화개선 선도학교, 인문독서교육선도학교 등에 선도적 역할을 힘써왔다"며 "스승을 존중하고 학생을 배려하며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학교풍토 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