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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연수원, 선생님 위한 자격 및 직무연수 20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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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6 13:58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연수생들의 인기 독서모디슈머 연수 모습(제공 = 충남교육연수원)
연수생들의 인기 독서모디슈머 연수 모습(제공 = 충남교육연수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충청권 교원 및 지방공무원 인재 양성의 메카로 각광받는 충남교육연수원(원장 유병대)이 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2019년 1월, 2월 20개의 연수과정을 개설하고 교원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금년 C-테드, 주말을 이용한 독서 모디슈머, 러브레터 직무연수 등이 교원들의 인기를 얻으며 접수 10분 만에 마감이 되고 만족도 역시 100%에 근접하여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은 여세를 몰아 방학기간에 교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연수과정을 개발하여 선보이는 것이다.

세부 운영 계획을 보면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질문이 있는 수업 거꾸로 수업 캠프 ▲수업 전문가 기본과정으로 행복한 수업 문 열기 ▲참학력 교육과정 기본과정 ▲독서와 글쓰기로 하는 학급운영으로 참학력으로 행복한 학교 즐거운 교실 ▲교권과 아이들 인권을 함께 고민하는 교사의 삶 돌아보기 ▲저 경력 교사를 위한 학생상담으로 선생님 돌아보고 아이들 돕기 ▲학교협동조합의 운영 ▲마을공동체 활성화 ▲학교혁신 리더 기본과정으로 교육공동체 소통과 공감으로 혁신 다지기 등 풍성한 직무연수가 선생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1월 15일에는 인성교육전문가인 숙명여대 석좌교수인 조벽 교수를 초빙하여 ‘인재혁명, 학생의 잠재력을 키워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여 많은 교원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연수 신청은 12월 18일까지 충남교육연수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연수 관련 문의 및 상담도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유병대 원장은 “우리 연수원은 학기 중 보다 방학이 두 배 이상 바쁘다. 그럼에도 연구사님들이 회사에서 신상품을 개발하여 출시하듯이 고민하고 연구하여 20개 연수과정을 개발하여 선생님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선생님들이 방학을 이용하여 연수를 통해 역량도 높이고 심신도 건강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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