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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도 지방하천정비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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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6 12:00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진천군청.
진천군청.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은 충북도가 주관한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에 따라 내년도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비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의 제방정비, 하천공작물(수문관리)정비, 물길 정비, 하천 내 불법행위 단속에 대해 했다.

군은 지방하천 10개소, 112.6km에 대해 체계적인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적절한 시기에 예산을 집행해 하천의 제방정비, 수목 제거 등의 위험요인을 정비했다.

이에 상시 배수문 관리 및 하천 내 불법행위 단속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에 힘써 온 점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신속한 민원 해결, 예산절감 및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의 노력도 인정받았다.

송기섭 군수는 “지방하천 유지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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