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정보화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청주시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 청주시 정보화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정보화시행계획은 ‘스마트 행복도시 청주’를 비전으로 ▲소통과 협업의 행정정보화 ▲시민이 행복한 생활정보화 ▲지능형 초연결의 도시정보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문화관광산업 정보화 ▲지속가능한 스마트 인프라 구축 등 5개분야의 41개 단위사업으로 계획됐다.
정보화예산은 228억9300만원이 수반된다.
신규사업은 청주ICT센터 조성, 금빛도서관 개관, 직지 글로벌 웹사이트 구축 등 10개 사업이다.
계속사업은 시민정보화교육, CCTV사회안전망 구축, 다중이용시설 공공와이파이 구축 등 3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항섭 부시장은 “청주의 정보화 발전을 위한 고견에 감사드리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