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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폐기물 정책방향과 대응방안 특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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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6 13:49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4일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의 폐기물 정책방향과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가축분뇨, 하수슬러지,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성폐기물 처리의 문제점과 이에 따른 환경부 정책방향의 변화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업무추진이 요구되고 있고 중앙정부 정책방향에 부응하는 사업계획과 국비확보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직원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준상 강사(현 한국환경공단, 환경공학 박사)는 환경부의 폐기물 정책방향과 청주시 유기성폐기물의 통합에너지화 방안이란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준상 강사는 “유기성폐기물의 정책은 과거에는 폐기물이 단순 처리를 위한 개념이었다면 현재에는 바이오에너지 등 ‘폐자원 통합 에너지화’로 정책방향이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과거에는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화되는 것에 대한 경각심 정도였으나 현재에는 환경오염 뿐 아니라 기후변화, 원자재 및 에너지 고갈의 위기의식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다른 시·군의 추진사례를 바탕으로 청주시의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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