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는 지난 14일 제308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47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도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상임위원회별을 비롯해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2018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 등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 심의에 앞서 김은나 의원 등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등 관련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출산·육아 공직자에 대한 과감한 지원을, 김한태 의원은 1인가구 지원 조례 제정을 비롯한 전담 TF팀 신설 검토를, 방한일 의원은 도 조직개편에서 새마을 명칭에 대한 존속을, 이선영 의원은 '스쿨미투' 재발 방지 노력을 각각 주문했다.
유병국 의장은 폐회사에서 "민주주의의 꽃인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220만 도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주민이 원하는 실질적인 선진 지방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