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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예액션프리영화제’ 내년 1월 충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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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6 16:55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와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국제무예액션프리영화제’가 내년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충북도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다.

국제무예액션프리영화제는 2019년 9월 국내 최초로 ‘국제무예액션영화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기에 앞서 무예와 영화가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내 영화계는 오래 전부터 한국 특유의 강한 스턴트 특수효과가 가미되는 무예액션영화가 주류를 이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영화가 대중들에게 그 의미와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지 못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예액션영화를 만들어 무예가 갖는 본연의 역사성과 액션영화가 갖는 재미를 폭넓게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무예액션영화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앞으로 전개될 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무예와 액션영화를 대중에게 보다 가깝게 만드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무예액션프리영화제의 총감독인 오동진 집행위원장은 “이 영화제는 국내 장르영화 발전에 혁신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며 “충북도 및 충주지역을 무예영화 촬영의 새로운 메카로 발전시킴으로써 지역 경기 진작과 새로운 고용 창출이라는 경제 효과까지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무예액션프리영화제는 총 8편의 영화무료상영 및 ‘무예영화 거리 조성’, ‘무예팝업스토어’, ‘무예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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