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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대중교통기관 평가 국토교통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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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6 16:03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대전도시철도공사 김태우 기획조정처장.(오른쪽)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대전도시철도공사 김태우 기획조정처장.(오른쪽)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2018년도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철도·도시철도 15개 기관 중 2위를 차지해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는 관련법에 따라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실시하여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재정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평가는 철도·도시철도운영기관과 고속·전세버스 운송 사업자를 대상으로 격년마다 실시되며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포상하여 시설물의 안전도 향상과 고객 서비스 질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이 평가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추진실적 심사, 현장방문 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하여 지난 14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평가지표 중 비중이 가장 높은‘안전성과 고객서비스’분야에서 열차운행의 정시성, 차량 고장률, 열차 사고 등과 관련된 안전도와 고객만족도 및 서비스 개선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기 사장은 “이번 결과는 도시철도를 이용해주신 시민들의 협조와 격려가 있어 가능했다”며 “지하 환경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대전시민의 발로써 절대 안전을 기반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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