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는 홍성열 군수와 연명숙 주민참여단장, 관계 공무원, 주민참여단 30명이 참석해 추진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올해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서울 마포구 염리동 소금마을의 소금지킴이 집과 소금길 등 타 지자체의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우수 사례를 살펴보며 향후 사업 진행 방향을 모색했다.
한편,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군은 지난해 6월 주민의 입장에서 생활불편과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참여단을 조직했다.
올해 증평읍 삼보로7길 CCTV사각지대 발굴 및 환경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했고 내년에는 벽화길 조성 및 CCTV 추가설치, 노후보도블럭 교체 및 보행자 도로폭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