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대상지는 장군·금남·연서·전의·소정·전동 면으로 그동안 지하수 오염 및 수량 고갈 등으로 생활용수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1700여 가구, 4428명의 주민들이 이 사업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됐다.
시는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면 면지역 급수보급률이 전년대비10.4%↑, 올 년 말 기준 72%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임재환 상하수도과장은 “농어촌생활용수개발은 시민들의 건강을 담보하는 식수원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도농간 생활격차를 해소하는 생활SOC사업으로 내년에는 158억원을 투입, 24년까지 모든 지역에 상수도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