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시, 급수공사 대행업체 공개모집

공정하고 투명한 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운영으로 세간의 오해와 논란 불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2.17 13:52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옥룡정수장 모습(자료사진 = 정영순 기자)
옥룡정수장 모습(자료사진 =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수도 급수공사를 대행하기 위해 운영해 온 ‘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의 허가기간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허가 갱신 및 신규 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에 나섰다.

신청자격은 공주시에 영업소(대표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공주시 상수도 급수 조례 및 공주시 수도 급수공사 시공영업 규칙에서 정한 자격조건을 갖춘 업체로 내년 1월 7일까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지참해 수도과에 접수하면 된다.

대행업체 지정은 결격사유 조회 및 현장 확인 등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해당 업체에 허가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지정된 수도급수 대행업체는 허가일로부터 2년 간 공주시의 수도급수공사 업무를 대행하며 급수신설공사와 누수·수도시설 파손 등의 응급복구를 추진하게 된다.

최인종 공주시청 수도과장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다양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겠다”며“최근 붉어진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에 관한 논란을 불식시키고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도과 수도행정팀(☏041-840-85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